[lifestyle]모든 상황에서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방법

우리의 뇌는 0.1초 안에 타인의 첫인상을 결정합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한 첫 인상이 결정되는 눈 한번 깜빡할 시간보다 이 글의 첫 단어를 읽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 것입니다.그리고 첫인상은 오래 갑니다. 첫인상은 여러분의 미소, 헤어스타일, 몸매, 옷차림과는 상관 없을 수 있습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면 상대방의 마음을 바꾸거나 얻어내기가 아주 힘겨워질 수 있습니다.

바디랭귀지 전문가 엘리엇 호프는 누군가가 여러분에 대한 첫인상을 갖게 되었을 때엔 이미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질문에 대해 유효한 답을 했을 것이라고 얘기합니다.

  • 나는 당신을 좋아하는가?
  • 나는 당신을 믿는가?
  • 당신은 위험하지 않은 사람인가?
  • 당신을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대방의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면 면접 인터뷰 때, 호감이 가는 사람에게 데이트 신청을 할 때, 큰 계약을 성사하기 위해 고객과 미팅을 할 때, 심지어는 명절에 미래의 배우자의 집에 첫 인사를 드리러 갈 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 심리의 뉘앙스를 이해하면 자신의 외모와 태도가 처음, 그리고 그 뒤로도 타인에게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지를 예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메시지를 보낼 지 잘 조절할 수 있는 법을 익힌다면 필요할 때마다 적합한 첫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든 좋은 첫 인상을 남기는 법에 대한 팁 몇가지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태로운 상황에서 도움이 될만한 팁도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면접에서 좋은  인상 남기기

보통 대면 인터뷰 단계까지 가게 되었을 때 쯤엔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의 다른 경쟁자를 물리친 후일 것입니다. 결승전까지 도달했다 해도 심판이 편파적일 수 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간 순간부터 당신이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리서치 하기

만약 여러분이 지원한 회사/미래의 고용주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을 보여주면 채용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채용 공고, 회사 웹사이트, 회사의 글래스도어(익명직장평가 사이트)및 다른 직원의 리뷰, 회사에 관한 최신 주요 기사를 반복해서 읽고 면접과 관련이 있을만한 사람들의 링크드인과 다른 SNS 프로필도 확인하세요.

면접장에 들어서는 순간 면접관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역량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는지, 여러분과 여러분의 직업적 능력을 왜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2. 적절한 복장  액세서리 갖추기 

보통 직원들이 어떤 옷을 입는지 조사해보고, 가능한 그보다 한 층 더 보수적인 옷을 입으세요.

모두가 청바지와 후드티를 입는 스타트업에서 면접을 보는 경우에는 드레스셔츠와 단정한 슬랙스를 입으면 너무 차려 입었다는 인상은 주지 않으면서도 진정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거대 로펌에서 면접이 있을 경우에는 중절모와 연미복 차림이 아닌 이상 너무 차려 입었다는 인상을 줄 리가 없기 때문에 좋은 맞춤 정장을 입으세요.

복장에 과한 액세서리를 다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맞춤 커프스링크나 페이턴트 가죽 신발이 필요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더 보수적인 색과 패턴을 선택하시고 불필요하게 화려한 차림새는 지양하세요.

3. 정각보다 일찍 도착하기

잠재 고용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서는 시간 엄수가 중요합니다. 미리 회사까지 걸릴 시간을 예상해 보고, 교통체증을 감안해 적당히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예정된 면접시간보다 5에서 15분 일찍 도착하면 너무 절박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의욕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4.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 하기

미소와 강한 악수라는 표현이 자주 쓰이는 이유는 정말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확신에 찬 긍정적인 소개와 강한 악수, 따듯하고 진심 어린 미소는 처음부터 호감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소나 스타일만큼이나 자세도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서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번째 데이트에서 좋은 첫인상 남기기

누구나 한번쯤은 너무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 문자로 가까워졌지만, 처음으로 직접 만나게 되었을 때는 뭔가가 맞지 않는 기분이 들었던 적이 있었을 것입니다.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데 실패하는 경우 여러분의 모습이 상대방의 기대치에 부합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 기대치는 여러분과 만나기 전에 상대방이 갖고 있었던 제한된 정보 때문에 생겨난 것입니다.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사람과 처음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면, 상대방의 기대치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현실을 일치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팁을 사용해보세요.

1. 데이트 프로필에 있는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바꾸기

가짜 프로필에 속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설령 5년 전 사진과 지금의 모습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해도 차이가 느껴지면 상대방은 속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잘 나온 사진 중 가장 최근에 찍은 사진을 사용하되, 맥주로 인해 찐 뱃살처럼 실제로 보면 티가 날 부분은 숨기려고 하지 마세요. 문을 통과해 들어오는 사람은 상대방이 데이트를 수락한 순간부터 상상했던 사람과 동일인물이어야 합니다.

2. 외모 가꾸기

데이트가 면접은 아니지만 그 과정에서 비슷한 정도로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모를 가꾸고 상대방을 만나기로 한 장소와 적합하게 느껴지는 복장을 선택하세요.

데이트 전에는 항상 깨끗하게 씻으세요. 대충 씻지 마시고 머리를 포함해 온몸 구석구석을 꼼꼼히 씻으세요. 얼굴에 난 모든 털을 잘 스타일링하고 다듬고, 머리 모양을 잘 가꾸고, 얼굴에 트러블이 난 곳이나 눈에 보이는 곳의 피부는 가볍게 수분을 공급해주세요. 그리고 향수도 살짝 사용해보세요.

잘 보이려고 너무 극적인 시도는 하지 마세요. 편하면서도 장소와 맞는 옷을 입으세요. 다이브 바에 갈 예정이라면 턱시도는 입지 않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자신의 가장 솔직한 최상의 모습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옷을 입으세요.

3.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모습

상대방과 처음 만나면 면접을 보는것처럼 자신감 있고 따듯하게 소개하며 인사하세요. 악수보다는 포옹을 하며 인사를 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상대방의 바디랭귀지를 먼저 읽고 행동하세요.

긍정적인 마음은 바디랭귀지에서 드러납니다. 어깨를 움츠리거나, 구부정하게 있거나, 팔짱을 끼거나, 마음이 닫힌 것처럼 보이는 자세를 취하지 마십시오. 밤이 끝나기 전에 어떤 일이 생길 지 모르지만, 인포그래픽에서도 언급했듯이 손동작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더 개방적이고 마음이 열린 것 같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씩 미소를 짓는 것도 잊지 마세요.

만약 유난히 어색해지는 기분이 든다면 누군가의 바디랭귀지를 그대로 따라 하는 ‘미러링’을 시도해보세요. 여러분에게 자신과 닮은 부분이 더 많이 보이기 시작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공감대를 형성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조금 소름 끼치게 들릴 수 있겠지만 확실히 효과는 만점입니다.



상대방의 부모님에게 좋은 첫인상 남기기

상대방의 부모님을 뵈러 가는 것이 많은 관계에서 아주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이라는 것은 벤 스틸러가 이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세 편이나 제작했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운이 좋아서 세상 쿨한 부모님, 혹은 미래 처가나 시댁을 만나게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못마땅한 눈초리를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대의 부모님은 최선의 사위 혹은 며느리를 원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마음을 얻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1. 어떤 일을 마주하게 될지 파악하기

상대의 부모님이 어떤 사람들인지 확실히 알아두세요.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부모님이 어떤 것에 화를 내는지 파악해두세요.

어쩌면 다행히도 첫 데이트와는 달리, 부모님을 만나는 것은 면접과 더 유사합니다. 그래서 면접에 대해 다룬 부분에서 드렸던 팁이 이 경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날 사람의 마음에 들만한 접근방식을 취하는 것은 오랜 시간을 거쳐 증명된 방법입니다. 예비 사윗감이 아니었어도 만나면 즐거울 것 같은 사람이 되세요.

2. 작은 선물 가져가기.

만약 상대방의 부모님 댁에 갈 예정이라면 소박하면서도 사려 깊은 선물을 가져가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예를 들면 우아한 꽃다발이나 괜찮은 와인 한병도 좋습니다.

만날 사람에 대해 미리 알아두는 것이 이럴 때 도움이 됩니다. 만약 상대방의 어머님이 꽃가루에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꽃을 선물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와인보다 위스키를 좋아하신다면 레드 와인을 가져간 것으로 핀잔을 듣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3.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과한 스킨십은 금물

같이 잠자리도 하는 관계인 것은 알겠습니다만, 그걸 모두가 보는 앞에서, 특히나 상대방의 부모님 앞에서 보여줄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들 마다 모두 다른것이 사실입니다. 상대방의 부모님은 여러분과 다른 가치관, 신념, 기대치 등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뭐가 괜찮은지, 괜찮지 않은지 넘겨짚지 말고 상황을 살펴보세요.

애정행각은 둘만의 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아니면 적어도 상대방의 부모님께 어떤 것이 예의 없어 보이는지, 괜찮은지에 대해 더 잘 파악이 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애정은 좋은 것이지만, 적절하게 수위를 잘 조절하세요.

염두에 두면 좋은 규칙: 교회에서 파트너에게 하지 않을 행동은 부모님들 앞에서도 하지 마세요.

4. 예의를 갖추되 자신감 있게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대방의 부모님은 완전히 다른 신념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남녀관계에 있어 여러분이 잘 알지 못하는 사회적 기대치가 있는 문화적 배경을 지닌 분들일 수 도 있습니다. 부모이기 때문에, 수많은 의심을 하며 여러분을 경계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부모님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정치, 종교, 혹은 민감한 주제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만약 어머님, 아버님이 밤새 제51구역에 관한 음모론에 대해 논하고 싶어하실 경우엔 최대한 예의 바르게 응대하세요. 하지만 강한 어조나, 분명한 선을 긋는 발언은 피하세요.

다시 말해 침착하게 행동하세요. 자신의 자아나 성향은 잠시 내려놓고 분위기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이런 팁들은 여러가지 중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중 몇 가지 팁은 구체적으로 제시된 상황에서만 통할 것입니다.

사전에 준비하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든 큰 도움이 되지만, 특히 좋은 첫인상을 남기려고 할 때 효과적입니다.

외모를 관리하고, 자신의 바디랭귀지를 잘 파악하고, 자신이 있는 자리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일은 경험을 통해서만 익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주어진 상황에 접근하고 나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꿀지를 알면 반은 성공한 게임인 셈입니다.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잘 이해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이제 여러분께 행운을 빕니다.




(출처: www.forhi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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